Released on May 18, 20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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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빨간 넌 사과 속 포이즌

날카롭게 찔러댈 가시들

난 웃고 있지 감정 없이

쇼윈도 안에 갇힌 채

무지개 빛 시선들로

가득 찬 사람들

서로 다른 모습으로

스며 든 가시에

아무것도 아무것도

변하지 않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