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February 18, 20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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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
혀끝엔 떨떠름한 와인과 바디 묵직한 라임

과학적인 이 라인과 그 바로 다음 라인간의 합

먹은 나인 과연 몇이려나, 인과응보 같은 노화인가

언어와 인간의 동반 진화인가

말 많은 악마의 힘과 손 잡은 돌아인가

좋아 그럼 이 verse의 댓가는 얼마인가

난 나인가 악마인가 묻나마나인가

늦기 전에 내 소개를 시작하지, 알고 보면 착하지만

잘 봐야 착하지, rhyme 집착과 아집

말려도 자꾸 하지, 갖길 원해

더 많은 명작과 아직 못 타 본 차까지

20년 작가 짓 끝에 고작 가진 거라곤

살짝 까진 마음과 two job

까짓거 복잡하지만 결국엔 작가지

참 眞 붓 筆 두 글자까지


[Chorus]

Writer's profile 1979년식

문체는 hardboiled에 rhyme 박은 형식

Writer's profile 1979년식

문체는 hardboiled에 rhyme 박은 형식


[Verse 2]

멋대로 쓸 거면서 남의 돈 바라지

되바라진 정중한 씹새들이 rhyme 남발하지

말라면 바로 하지

우리 집 불 나면 내 rhyme book이 발화지점

점 찍고 가자 용 눈깔에

좀 좋은 정도론 부족하니까

저음 좀 더 키워봐 뚱뚱하게

점점 뒷걸음질 치는

표현들을 꽉 쥐어, 전부 제 값 쥐여줄게

썼다 지운 단어들 적당히 깝쳐

지옥 가운데 갇혀도 품격은 갖춰

여자들 다 떠나면 널 위로할 춤은 누가 춰

판을 바꿀 의지

그거 하나 믿고 주사위 굴리지

반항하던 단어들을 다 무릎 꿇리지

난 늘 이런 결말에 끌리지


[Chorus]

Writer's profile 1979년식

문체는 hardboiled에 rhyme 박은 형식

Writer's profile 1979년식

문체는 hardboiled에 rhyme 박은 형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