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April 29, 20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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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: Paloalto]

어느덧 담배를 물게된지가 7개월

생각의 꼬리를 물며 새벽 밤을 지세워

2년이란 시간은 짧지만 긴 세월

비록 갇혀있지만 치밀한 계획을 세워

겁이 났던 스물셋의 어린 녀석

벌써 스물다섯, 친구들은 스물 여섯

표정은 진지해지고 어린 티를 벗어

내 속에 순수함들은 하나씩 숨을 거둬

미친듯 사랑했던 여자와도 친구가 됐다

그녀와 주고받는 허물 없는 솔직한 대화

이어지는 물음 그에 따른 대담한 대답

우린 서로 잘 될 거라며 목에 걸어준 금메달

나를 그리워해주는 옛 친구들

그간 오랜 침묵은 세상의 온갖 심부름에

바빴던 무심한 내 탓

이제 우리 어깨동무 하고서 함께 질주를

요즘은 내가 아버지 편을 든다며

서운해 하시는 어머니 안마를 해드릴까요

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 왜 이리 힘든가요

50대 고독한 아버지의 굽은 등을 봐요


[Chorus: The Quiett]

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

누구도 귀 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

누구도 귀 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
[Verse 2: Paloalto]

번화가 카페에 앉아 수많은 생각을 했지

20대 청춘이란 건 그저 맨땅에 헤딩

편히 앉아 즐기던 에스프레소 마키아토

허나 삶의 가운데선 난 고독한 mafioso

어차피 인생이란 건 다 자기만족

귓가에 유혹의 속삭임은 간지럽고

신념을 지킨다지만 손에 닿진않고

감히 내다 볼 수 없지 한치앞도

노트에 글을 적는 건 내게 습관이지

더러운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부탁이지

내 손에 쥐어진 카드는 딱 두장이지

성공과 실패, 어쩌면 팔목에 수갑이지

젊음이 끝나면 누가 날 안아줄까

깊은 심연의 정체를 누가 알아봐줄까

축배의 잔에 누가 술을 따라줄까

아니면 그냥 흔적도 없이 난 사라질까


[Chorus: The Quiett]

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

누구도 귀 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

누구도 귀 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
[Bridge: Paloalto]

나는 잠들지 않아도 꿈을 꿀 수 있어

음악을 크게 틀지 않아도 춤을 출 수 있어

눈물 흘리지 않아도 충분히 울 수 있어

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내어 줄 수 있어

나는 잠들지 않아도 꿈을 꿀 수 있어

음악을 크게 틀지 않아도 춤을 출 수 있어

눈물 흘리지 않아도 충분히 울 수 있어

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내어 줄 수 있어


[Chorus: The Quiett]

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

누구도 귀 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아무리 걸어봐도 끝이 없는 세상

누구도 귀 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
[Outro: The Quiett]

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모두 잘 될거란 말 뿐

채워지지 않는 갈증

아무리 걸어봐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