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April 4, 20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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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은비 "OFF" 가사]


[Verse 1]

어쩌면 질려버린 것 같아

하염없이 반복되는 하루가

매번 날 찾아오는 감정에

이젠 밤이 무서울 지경이야


[Pre-Chorus]

낯설게 느껴져

매일 보던 이 공간도 이제


[Chorus]

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 몰랐던 이 밤

오롯이 나만이 감당해야 하는 그런 밤

아무도 모르는 약해빠진 내가 싫어

차라리 잠이 들면 좋겠어


[Verse 2]

억지로 행복한 척 웃어도

어질러진 방을 정리해봐도

그건 잠깐일 뿐인 건가 봐

공허한 이 맘 나아지지 않아


[Pre-Chorus]

더 이상 나에게

미안하고 싶지 않아 이제


[Chorus]

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 몰랐던 이 밤

오롯이 나만이 감당해야 하는 그런 밤

아무도 모르는 약해빠진 내가 싫어

차라리 잠이 들면 좋겠어


[Bridge]

깊은 잠에 빠지고 예쁜 꿈을 꾸면서

나쁜 건 잊는 거야 전부 다


[Chorus]

아침에 일어나면 아무 일 없을 거야

햇살이 눈부시게 나를 비춰줄 테니까

남들 다 이렇게 버티며 사는 거라고

말도 안 되는 위로를 삼아


[Outro]

잠 못 드는 이 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