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May 17, 20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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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: Choiza]

저기 쓸쓸히 집 앞을 서성거리는

50대의 남자는 좀 외로워 보여

쉽게 초인종을 누르지 못하는

희끗희끗한 그의 머리 속에 깃든 사연

직장에서 그는 허수아비

노인네 취급해, 허리 꼬부라진

집에 가도 사실 외롭기는 마찬가지

행복한 가족 사진에 낄 자리는 없으니

20년 전 사진 속의 그는 대한의 건아

허나 거울 앞에 그는 메마른 건어물

고독의 빈 잔은 채울 수 없음을

알면서도 연거푸 따라보는 술

그에게 삶이란 그만두고픈 battle

힘없이 움츠려 메마른 어깨를

초점없는 눈은 회상해 그의 어렸을 때를

돌아가신 아버님의 넓디넓던 어깨를


[Chorus: Brown Eyed Soul]

Call me up whenever lady

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

And then you can see the truth

Call me up whenever lady

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


[Verse 2: Gaeko]

이제야 스무살이 갓 넘은 우울한

얼굴의 피부색이 아주 검은

어릴 적 아빠의 하염없는 손찌검은

그를 둥지에서 떠나게 만들었어

그는 점점 맘의 모양새가 각 져

타락이란 낚시바늘에 낚여 다쳐

다 떨어진 사랑의 살점

그 살점을 뜯긴 채 거리에 머물러

분노의 응집체 주먹을 휘둘러

모든게 더러워, 어려워, 서러워, 외로워

매일같이 밤거리를 어슬렁대

갈 데 잃은 탕자처럼 절규해

Mah lord, 너는 절뚝거리는 절름발이

이제 집으로 가, 힘들어도 얼른 빨리

너를 반길 니가 안길 쉴 수 있는 유일한 곳

Sweet home, 보금자리로


[Chorus: Brown Eyed Soul]

Call me up whenever lady

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

And then you can see the truth

Call me up whenever lady

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

[Bridge: Gaeko, Choiza, Brown Eyed Soul]

새벽을 찢고 해가 고개들 때

벤치에 앉은 외로운 나그네

그는 길가에 청년을 바라보네

새벽을 찢고 해가 고개들 때

그는 중년의 신사를 보게 됐네

그는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네

바라봐, 두 눈을 감고 바라봐

Close your eyes, 바라봐, it's not hard to find, 다시 찾아봐

찾아봐, 두 눈을 감고 찾아봐

Close your eyes, 바라봐, it's not hard to find, 다시 찾아봐


[Chorus: Brown Eyed Soul]

Call me up whenever lady

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

And then you can see the truth

Call me up whenever lady

난 기다리고 있을게 따스한 눈빛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