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October 26, 20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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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ntro: Choiza]

함주형 작전개시

김윤성 활동개시

진승주 몸으로 대쉬

최재호 공격개시


[Verse 1: Choiza]

해가 질 때가 돼서야 난 잠에서 깨

여태 놓쳐버린 햇살들이 참 애석해

그 누굴 탓해 내 안의 괴물

게으름이란 놈에게 내 젊음은 제물

포기한 일이 태반, 매사에 태만

팔다리는 여위고 부풀어 내 배만

내 일생 최대의 재난 게으름

나약한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배반


[Verse 2: 6 Point]

잠에서 깼으나 어느덧 해가 중천에

식사는 마쳤으나 몸은 나른해지네

나를 반기는 푹신한 저기 침대 위에

여느 때와 다름없이 어 몸을 던지네

땡기는 담배 사러 가기가 귀찮네

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가 힘이 드네

끝끝내 휘감기네, 나 온몸이 묶이네

움직일 수 없이 묶여 게으름의 끈에


[Chorus: Gaeko, 6 Point, Choiza]

Let’s go, let’s go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Let’s go, 내 손을 잡고 일어나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
[Verse 3: Gaeko]

밤새 오락해 내 얼굴이 반쪽

PC 인터넷을 파는 나는 너구리 맞죠

이 시대 자식들의 로망이 왜 재산상속

세상에 모든 게 다 계산 상술

아이고, 지쳐, 지쳐, 이제 그만 마무리 하죠

나태함을 베어버려 like Hattori Hanzo

용기 있는 결심 뒤엔 항상 말들이 많죠

이겨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딱 4초


[Verse 4: Choiza]

뗄래야 뗄 수 없는 나와 게으름의 교착

이제 큰맘 먹고 한번 끝내보자

작심한지 삼 일도 안돼 오늘 또 자

절제란 놈을 거세한 나는 고자

거드름이나 피고 입은 살아가지고

온종일 남의 허물 잘잘못이나 따지고

에이, 방탕한 놈, 나에게 필요한 건

계속된 시도에 시도, 끝없는 기도에 기도


[Chorus: Gaeko, 6 Point, Choiza]

Let’s go, let’s go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Let’s go, 내 손을 잡고 일어나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
[Bridge: Gaeko]

시간과의 기나긴 쌈질

시작해, 넷이 같이

더 이상의 휴식은 사치

비켜라, 이 게으른 자식

시간과의 기나긴 쌈질

시작해, 넷이 같이

더 이상의 휴식은 사치

비켜라, 이 게으른 자식


[Verse 5: 6 Point]

몇 번이고 부딪쳐, 넘어져도 일어나 맞서

싸워 두 주먹을 불끈 쥐어

너를 짓누르는 게으름을, 귀차니즘을

대신할 만한 신선함을 갖춰

끌려가기 보단 앞장 서기를

두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 보기를

끊임없이 움직이는 이 많은 인파 속에

멍하니 서있는 건 내 자신 뿐임을


[Chorus: Gaeko, 6 Point, Choiza]

Let’s go, let’s go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Let’s go, 내 손을 잡고 일어나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Let’s go, let’s go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Let’s go, 내 손을 잡고 일어나, let’s go

이제 가야지,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가야지


[Outro: Gaeko]

Let’s go, let’s go, let’s go

Let’s go, let’s go, let’s g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