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April 13, 20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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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
500만원짜리 피똥

아낀걸 싸버렸지 힘껏

씨발 지겹다고 맨땅에다 piston

뽑기는 껍질 까면 빈 통

상한 삔또에 또 쪼그라든 찐뽀

Ha, 내 예술은 BEP를 못 넘지

또 걸어 침 묻혀 마빡에 찍은 엄지

한 번 더 땡겨 왔지 budget five hunnit, ha

그땐 다 가능 회식까지도 거뜬히 다

숟가락 돌려쓰기엔 입구녕은 많고

젖과 꿀의 맛을 또 간만 보는 건 아까워

네 거 한 그릇만 바꿔, 난 꼭 이자 쳐서 갚아

내 crew가 담보, 넌 또 몰라봤지 diamond

Yeah, 내 B급 movie의 synopsis

남의 손 없이 내가 감독과 DOP

88 MV를 단돈 15에 찍었지

저예산 첫 번째 마진

Mills의 Zino feat


[Chorus]

500만원짜리 피똥

다시 싸버렸지 힘껏

우리 취미는 너무 비싸

Welcome to the real life, yeah

우리 startup은 빈털

가내수공업이 비법

야, 이 동네는 너무 비싸

Welcome to the real life


[Verse 2]

내 수완은 언제나 가내수공업

야, 선수는 연장 안 가려 써 남이 쓰던 거

영민이 마이크는 컨덴서, 또 찬호가 준 300

홍대 쪽 포기했고 당산이 더 싼데

야, 또 누군 달에 억을 번다나

그 도시괴담이 뻥카 치고는 부러운데

악역을 자처할게, 남은 뽀찌나 좀 떼줘

악당의 순서는 맨날 오프닝 무대 쪽

새벽 공사장 담을 넘고

삽질해, 파낸 땅에 넉살일 파묻어

드디어 눈떠, 통장엔 산소호흡이

들이마셔 흠뻑, 쏟아지는 가성비 rainy day

복채 안 써도 미래를 봤지

늘 노마진이었었던 Mr. low budget

도시괴담이 뻔한 성공담이 된 이젠

황무지도 노다지, 오직 profit


[Chorus]

500만원짜리 피똥

다시 싸버렸지 힘껏

우리 취미는 너무 비싸

Welcome to the real life, yeah

우리 startup은 빈털

가내수공업이 비법

야, 이 동네는 너무 비싸

Welcome to the real lif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