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October 20, 2011

Thumbnail

Run 보이지 않아도

Run 손 닿지 않아도 뛰어가

비록 날 미련하다고 해도

I Don't Give Up

Get Set Paw 신호탄이 터져

Breath 아기의 첫 울음이 터져

모두가 축복해 모든 탄생과 시작

그 어머니의 진짜 눈물 앞에

같은 크기에 똑같은 무게

꿈을 꾸는 건 공평해

처음 보기에는 눈을 뜨고

난 이 Start Line에 섰지

그리고 깨달은 내 출발선의 위치

모두가 내 훨씬 앞에 서

알아챘을 때

이미 두 발은 떼어있어

숨을 헐떡헐떡 대며 쫓아도

그 어떤 역전의 기회는

늘 달아나고 내 손에 닿지 않지

매정하게도 이 트랙은

원이 아니야 곧게 뻗어있어

돌아볼 필요는 없으니

그냥 달릴게 앞만 보고서

내 유일한 Handicap

Run 보이지 않아도

Run 손닿지 않아도 뛰어가

비록 날 미련하다고 해도

I Don't Give Up

어떤 이에게는 Drama

어떤 이에게는 War

짊어진 만큼 어깨가 무거워

누군가는 Game

또 누군간 Survival

어쨌든 안내면 지는 가위바위보

입학선물로 외제차를 받거나

또 누군 그걸 닦아야만

학비를 벌거나

버스를 타거나 그냥 걷거나

매 정류장을 멈추거나 콱 밟거나

모두가 내 훨씬 앞에 서 있었고

시간이 지났지만

아직 변한 것은 없어

늘 줄이 늘어선 이 에스컬레이터

난 어쩔 수 없이 그냥

계단을 올랐어 곧 숨이 가빠와

무릎이 아파와 언젠가는

닿지 않았던 그들과 가까워

훗날 우리 같이 만날 그땐

그저 웃으며 다 같이 악수를 나눠

육십억 분의 일

아무리 쪼개봐도 오천만 분의 일

이건 무지하게도

특별한 사실이야

절대 부정 못해

우린 어릴 적 장래희망을

그려볼 때

절대 선을 긋거나

거울을 보지는 않아

절대 높거나 낮음을

가늠하지 않아 기억나지 않아

바로 넌 주인공이었지

가로등불이 아닌

저 태양을 꿈꿨지

Run 보이지 않아도

Run 손닿지 않아도 뛰어가

비록 날 미련하다고 해도

I Don't Give Up

Run 보이지 않아도

Run 손닿지 않아도 뛰어가

비록 날 미련하다고 해도

I Don't Give U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