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April 13, 20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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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: Deepflow]

누군가 그어놓은 실패한 삶의 Deadline

난 이미 밟았을지 몰라, 젠장

만약에 생이 스물네 시간 이라면

지금 내 시계 침은 아직도 환한 대낮

다시 뛸 수 있어, 멀었지 내 마지막은

서른쯤 됐다고 어른인 척 좀 하지 말아

하긴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든 이불 킥

날 괴롭힌 욕심들과 자만의 기름기를

쫙 빼버리고 Realize를 썼지

기획사의 손짓 모두 손사래 쳤지

어릴 적 우상들이 하나도 안 멋있어

TV를 껐지, 그래, 씨발, 아직도 난 여기 있어

내 동생들 말이 "형은 꼭 잘돼야 돼"

잘되는 게 뭔데? 지금 난 창피하니?

마지노선 발 비벼 다 지웠어

성공의 노예들이여 죽을 때까지 노 저어가


[Chorus: Deepflow]

네가 목매던 게 뭐야?

그려봐, 네가 되고 싶었던 모양

동그라미 세모 아니면 네모야?

거울을 봐, 네 모습이 좋아 보여?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내 인생의 시계는 아직 환한 대낮


[Bridge: VEN]

아직도 잠이 오지 않아

눈앞에 내가 그린 선

꿈을 꾸지 못해

그래서 지워 이제 Deadline

그래서 지워 이제 Deadline


[Verse 2]

믿음의 불감증을 어루만져 반응하게

불가능에 물을 끼얹어 가능하게

Move, 다가서 나의 꿈

약속의 장소는 어쩌면 다름 아닌 내 엄마의 품

어릴 때 배웠어, 참 많이 했던 호구 짓

Mixtape 판 돈을 여자한테 다 갖다 줬지

걘 결국 바람 폈고 나는 줄 담배를 피웠어

그날이 내 광복절, 해방해, 쭉 다리를 펴

한때는 사람들을 계급처럼 나눴지

날 이긴 놈과 내가 이긴 나머지로

이제서 깨달았지

내가 날 채점하기엔 꽤 젊다고 난 아직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기다린 show의 막이 올라가네, stand by

내 역은 서성거리던 주변인에서

이 노래를 부르며 비로소 난 주연이 됐어


[Chorus: Deepflow]

네가 목매던 게 뭐야?

그려봐, 네가 되고 싶었던 모양

동그라미 세모 아니면 네모야?

거울을 봐, 네 모습이 좋아 보여?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내 인생의 시계는 아직 환한 대낮


[Bridge: VEN]

아직도 잠이 오지 않아

눈앞에 내가 그린 선

꿈을 꾸지 못해

그래서 지워 이제 Deadline

그래서 지워 이제 Deadline


[Outro: Deepflow]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(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)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(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)

지워, 스스로 그어놨던 Deadline

(지워, 네가 그어놨던 Deadline)

내 인생의 시계는 아직 환한 대낮