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June 15, 20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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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
Yo, 불같은 의지, 숭고한 정신

근 40년에 걸친 고요한 전진

억압 속에 피어난 이 꽃, 그 날은 8.15

세월 속에 잊혀진 건 아니오

혼란의 시대, 오로지 ideologie

선택을 강요하는 시대의 본보기

또 다른 종교전쟁, 이념의 분쟁

흑과 백을 가르는 민감한 논제, 결과는 어때?

내 말에 동의 안하면 모두 다 빨갱이?

한 나라에 두 뿌리라니 타협은 안되지

Nah mean, 어느새 허리가 잘린 누운 호랑이

광기에 눈이 먼 꼴, 넌 그걸 아니?

모두가 자신이 정의이길 원하지

사람 대 사람이 아닌 사상이 원인

The war they want it, 내 말 알겠니

인간은 뭐든 할 수 있대, oh fuck it's funny

전쟁의 파도는 이 땅을 뒤엎고

모순을 찾은 건 모두 다 끝난 뒤였고

빨강 아니면 파랑, 이게 뭔지 우린 잘 알아

우리의 한계는 거기서 시작해


[Chorus]

일제강점기, 혼돈의 6.25

군부정권시대, 민족의 수난사

이 땅 위에 흘린 수많은 의로운 피

C-O-R-E-A the Corea

쓰러진 건물, 무너진 다리

아래로 계승되지 않는 민족의 정신

상처로 얼룩진 쓰러진 호랑이

C-O-R-E-A the Corea


[Verse 2]

쭉 그렇게 아픈 세월은 흘러가

깊은 먹구름들도 물러가는 듯 하지만

사생아의 탄생, 민주주의국가

그 위의 군부의 방해, 시작해

구국이란 이름에 뺏긴 인권과 질서

그로 인해 피 흘린 무리가 있어

그렇게 많은 통곡을 뒤로한 채

세월은 흐르지만 난 그들을 위로할래

그리곤 baby boom 그때쯤

우리도 태어났을껄, 나쁜 기억이 많은 건

한 봄날 최류탄에 쓰러진 온갖

사람들의 기억 때문인지도 몰라, 나 조차

생생히 기억하는 격동의 근대사

아픈 상처일 뿐인 그걸 이제사

되집고 넘어가는 건 이 문제가

쉽진 않기 때문이야, 잘 들어봐


[Chorus]

일제강점기, 혼돈의 6.25

군부정권시대, 민족의 수난사

이 땅 위에 흘린 수많은 의로운 피

C-O-R-E-A the Corea

쓰러진 건물, 무너진 다리

아래로 계승되지 않는 민족의 정신

상처로 얼룩진 쓰러진 호랑이

C-O-R-E-A the Corea


[Verse 3]

쓰러진 건물, 무너진 다리

뭔 얘긴진 넌 이미 알지

한국을 대표하며 지내온

이 서울이란 이름의 거대 도시

긴 세월 탁류에 휘말린 채로 왔지

시들지않는 불황의 불꽃

하지만 거리를 보면 니 두 눈이 아플 걸

미친 듯이 질주하는 고삐 풀린 망아지

젊은 열정을 생각한 거면 실망하지

혼돈과 무질서, 그 안에 우리가 있어

넌 조국을 비난하겠지 but

그건 무조건적인 거부일 뿐인 걸

그 오만함에 비친 모습 일그러져 보이는 걸

네 목을 조이는 덫, 망각과 자포자기

거짓 달콤함에 벗어나지 못하지

Yo wake up, 정신차려야 될 걸

두 눈 똑바로 뜨고 니 뒤를 돌아봐


[Chorus]

일제강점기, 혼돈의 6.25

군부정권시대, 민족의 수난사

이 땅 위에 흘린 수많은 의로운 피

C-O-R-E-A the Corea

쓰러진 건물, 무너진 다리

아래로 계승되지 않는 민족의 정신

상처로 얼룩진 쓰러진 호랑이

C-O-R-E-A the Core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