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leased on April 1,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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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erse 1]

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

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

쓸쓸히 혼자 견뎌온 꽃 한 송이


[Pre-Chorus]

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

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

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

다시 또 내 안에


[Chorus]

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

작은 꿈들이 되어

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

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

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


[Verse 2]

수없이 많은 날의 눈물은

목마른 나의 버팀이 되고

슬픔조차 결국엔 추억이 되어

내 맘에 화사한


[Chorus]

꽃이 핀다 보드라운 봄빌 담아

아픔인 줄 알았던

눈물을 머금은 잎이 하나둘 피어온다

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

어느새 녹아내리듯

어쩌면 그렇게


[Bridge]

깊은 밤 끝에 밝은 새벽이 시작되고

다시 아름답게 태어나


[Chorus]

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

작은 꿈들이 되어

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

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

어느새 녹아내리듯

기다린 봄날에 다시 피어온다